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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ed] 끊임없이 먹음에 대해

 [Hooked] 끊임없이 먹음에 대해

좋아해서 먹는다는 착각 우리는 좋아하는 걸 먹는 게 아니라 자꾸 먹는걸 좋아하게 된다. 중독.

어떤 사람들이 그만두기 힘들어하는 반복적인 행동을 두고 우리는 '중독'이라고 한다. 이 중독의 개념은 미국에서 담배회사를 상대로 청문회, 재판 등이 열리며 자리를 잡았다.

그때 '필립 모리스' 쪽에서 나온 말이란다. 중독을 말할 때,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야기하는 독성물질의 반복적 섭취라는 정의도 있었다.

미국의 국립약물남용연구소에서 이런 정의를 시도했는데, 이때 문제가 생기는 게 '독성물질'이 아니거나, 조건부로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야기한다면, 중독이 아니냐는 것이었다. 이렇게 '개념'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생각의 방향이 결정된다.

중독이라고 하면, 술이나 담배, 마약같은 걸 쉽게 떠올린다. 얼마 전부터 '마약OO'같은 음식들이 길거리에서 심심찮게 보이더라.

그만큼 '중독성 있게 맛있다'는 말이겠거니 했는데. 이런 표현이 담배 청문회에서도 똑같이 있었다.

만약 담배가 중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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