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순우리말 #순우리말 #예쁜 #숨바꼭질 #가댁질 #순우리말사전 숨바꼭질과 가댁질은 순우리말인데, 둘 다 표준어이다. 아이들이 노는 방법을 두고 어른들이 붙인 말이리라.
가댁질은 아이들이 뛰어노는 장난 일체를 두고 하는 말이고, 숨바꼭질은 좀 더 체계적인 놀이방식이 있다. 술래가 눈을 감고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같은 노래를 부르는 사이 술래가 아닌 아이들은 숨고, 술래가 그들을 찾으면(술래가 손이든 발이든 찾은 아이를 쳐내야) 그 아이는 포로가 되며, 끝까지 못참게 숨어있을 때에는 술래는 '못 찾겠다 꾀꼬리!'
해서 항복을 선언한다. 이런 놀이가 언제적 놀이인가 싶다.
아직 신도시에 살고 있는데, 동네 놀이터에 아무도 없다. 공원에도 어르신들 뿐이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마주치는 아이들은 직장인 마냥 힘들어보인다. 과외로 가르치는 학생들도 마찬가지이다.
이제 그런 놀이를 할 때는 지나서 그런 거 겠거니 생각해봐도 가끔 섬뜩하다. 숨바꼭질이나 가댁질이나 요샛말로 다시 쓰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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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뛰어놀아도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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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가댁질, 숨바꼭질 [순우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