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군은 벵크가 보낸 무선 통신을 받았다. "제12군 사령부가 제9군 사령부에게.
포츠담에서 치열한 방어전 중. 돌파 속도를 올릴 것.
기다리고 있다!" 부세 장군은 이 통신을 참모장 요하네스 횔츠 소장에게 보여주었다.
참모장은 곧 전사했다. 부세의 명령이 휘하 부대에 전달되었다.
제9군을 둘러싼 베를린 남동쪽 포위망의 서쪽에서 티거 전차 두 대와 수송장갑차 몇 대가 진격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다른 차량들에서 연료를 리터 단위로 끌어와야 했다.
제9군의 돌파가 시작되었다. 부세는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소리쳤다.
"전진! 전진!
몇 킬로미터밖에 남지 않았다. 벵크가 우릴 기다리고 있다!"
티거 전차 두 대 중 하나가 몇 번의 타격으로 정지했다. 남은 한 대는 계속 움직였다.
소련군이 제12군에 가하는 압력이 점점 강해지고 있었다. 벵크는 부하들에게 말했다.
"버텨야 해! 위치를 사수해야 한다!
부세가 아직 오지 않았어! 그를 기다려야 해!"
(...) 히틀러의 자살 소식이 아직 알려지...
원문 링크 : 1945년 5월 1일 - 제12군과 제9군의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