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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나의 마음은 브레이크가 고장난 8톤 트럭 같았다(지옥과 천국 그 사이)

 주말에 나의 마음은 브레이크가 고장난 8톤 트럭 같았다(지옥과 천국 그 사이)

저번주 수요일날 국세청에서 전화가 왔다. "000씨 남편분 이신가요? 22년도 종합소득세가 미납되어 있으니깐 23년 하신것처럼 이번까지 올려주세요~" "네" 22년도 5월에 회사 업무로 정말 바뻣다.

나를 돌볼 여유조차도 없었던 시기다. "하면되지 뭐 .."

공무원의 목소리도 대수롭지 않았고 나의 생각도 그랬다. 금욜날 퇴근을 마치고 , 종합소득세 지연신고를 해보니 1000만원 가량이 찍혔다. 3~4회 다른방식으로 세금을 덜어 내려 노력해봤다.

횟수가 늘어날 수록 초조해졌다. 1000만원이 1100만원이 되기도 하고 1300만원이 되기도 했다. 반복되는 나의 시도에도 세금은 줄어들지 않았다.

(검색해보니)국가의 세금은 조정의 여지가 많이 없어 보였고 나는 초조했지만 와이프에겐 어떻게든 되겠지 1000만원 만큼 늦게 가면되지 라고 다독였다. 하지만 나의 마음은 그렇지 않았나보다 일요일 저녁에 세무사 형을 만나는 시간이 있었고 형이 2년을 넘어가도 연체금이 200만원을 넘긴 힘들다고 말...

# 세금체납 # 일기 # 종합소득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