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이 국제사회 합의를 바탕으로 해조류를 활용한 블루카본 시대를 선도하며, 탄소 거래 수익을 주민에게 환원하는 ‘완도형 바다 연금’ 제도화에 박차를 가합니다. 완도군, 국제사회 블루카본 합의로 ‘바다 연금’ 기대감 커져 최근 전남 완도군의 발걸음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전국 해조류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는 해조류 주산지인 완도군이 ‘해조류 블루카본’ 시대를 선도하며 지역 경제와 환경을 동시에 살리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전략의 핵심은 바로 해조류를 활용한 탄소흡수원(블루카본) 인정과 이를 통한 탄소 크레딧 거래, 그리고 그 수익을 어업인에게 환원하는 '완도형 바다 연금'입니다.
이러한 완도군의 노력에 국제사회의 합의가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페루 리마에서 열린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63차 총회에서 해조류를 신규 탄소흡수원으로 산정하는 지침에 합의한 것입니다.
이는 해조류가 '블루카본'으로서 국제적인 가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