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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덕] 다가생구이

 [서울/공덕] 다가생구이

조선시대 전국에서 올라온 세곡이 모이던 곳이자 그 유명한 노래도 있는 서울전철의 마포종점, 마포대교는 무너졌냐 2bird끼야 까지 조선시대 나루터이던 마포는 오늘날 모든 택배의 블랙홀, 옥천HUB와 같이 엄청난 물류의 중심지였는데 사람이 모이면 음식점과 술집이 생기기 마련, 그런 이유로 마포에는 옛부터 내려오는 "원조최대포"도 여럿 존재할 정도로 마포구와 돼지고기는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여의도에 금융가가 생기기 시작한 이후로는 마포와 공덕은 훌륭한 접근성을 빌어 회식하는 직장인들을 붙잡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돼지고기 갈매기살에 불판의 주위엔 계란물을 부어 팔기 시작했는데 본 포맷은 마른 초원에 붙은 불처럼 삽시간 번져나가 너도 나도 같은 포맷으로 영업을 하다 보니 "마포갈매기"라고 하면 갈매기살과 그 불판 주위에 파/김치를 넣은 계란찜으로 대표되는 대명사가 되어버렸다 실제로 "마포갈매기"라는 상호를 가진 식당이 2010년 인근 엄청난 붐이었던 것을 떠올려보면 마포와 공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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