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 노리다: 농후 중화 라멘(ラー麺のりダー:濃厚中華ラーメン) 요즘 한국에서도 라멘이 익숙한 음식이 되었지만, 일본에서는 일상의 일부다. 한국의 국밥처럼,저렴하고 든든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국민음식이다.
라멘 집들은 밤 늦게 까지 하는 가게가 많아, 해장하러 2차, 3차로 찾는 사람도 많다. 처음 일본에서 라멘을 먹었을 때 나는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한국에서 먹던 라멘과는 전혀 달랐다. 강렬한 향, 진한 국물, 가득쌓인 토핑.
게다가 주문 방식도 생소했고, 가게 분위기에 압도 되어 면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를정도였다. 그렇게 첫 라멘은 실패였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나는 어쩌다보니 라멘을 자주 먹게 되었다. 회사 분들과 점심으로, 회식 후 해장으로, 혼밥할 때도..
어느새 라멘이 내 일상이 되어 있었다. 한 끼에 두 그릇을 먹은 적도 있고, 한 주에 세 번은 라멘집을 찾기도 했다.
그렇게 미소라멘 밖에 몰랐던 내가 작년에는 라멘지도까지 만들었다.(궁금하신 분이...
원문 링크 : Ep1. 라멘에 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