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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봉천동] 오월의 김밥 (前소풍가는날/밥 적은 김밥의 미학)

 [관악구 봉천동] 오월의 김밥 (前소풍가는날/밥 적은 김밥의 미학)

한줄평 : 김밥을 구성하는 건 밥이 아닌 속 재료이어야 한다. (샐러드김밥>>>>>밥도둑김밥>참치김밥) 주문 : 샐러드김밥(5,700원) / 밥도둑김밥(5,700원) / 참치김밥(5,200원) 샐러드 김밥 참치김밥 밥도둑김밥 수제 진라면 블랙 가끔은 화려한 음식보다도 김밥, 라면 같은 분식들이 땡기는 날들이 있기 마련이다.

특히 김밥과 라면국물을 같이 먹으면 이게 뭐라고 그렇게 맛있는지 모르겠지만 이 둘만이 낼 수 있는 시너지가 있다. 마침 집에 얼마 전에 우려둔 사골육수가 있어서 진라면 블랙을 끓이기로 결정하고, 김밥만 구매해오기로 결정했다.

원래는 집 근처에 있는 로봇김밥을 제일 많이 가지만 주말이니 좀 떨어져있더라도 맛있는 김밥을 먹어보기로 결정했다. 그러다가 예전에 "소풍가는 길"이라는 상호로 김밥을 판매하던 김밥 집이 생각나서 찾아보니 "오월의 김밥"으로 가게 이름을 바꾸어 김밥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샐러드 김밥이 유난히 눈에 띄었다.

여기는 특이하게 주문을 받는데,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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