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떤 일을 감히 하지 못하는 것은 그 일이 너무 어렵기 때문이 아니라, 어렵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그 일을 시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 세네카 읽지도 않는 신문을 끊지 못하는 이유 어린 시절 대문 손잡이에 매달린 우유와 신문이 떠오른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김없이 배달되었던 우유와 신문.
마을 어귀나 아파트 입구엔 항상 신문과 우유 구독을 세일즈하는 파라솔이 있었다. 종이 뭉치 하나 구독하는 것인데 자전거를 주기도 하고 대형 장난감을 주는 영업소도 있었다.
어린 마음에 저래도 남는 걸까 의문이 들기도 했다. 최근 신문과 우유 배달로 대표되었던 ‘구독경제’가 신개념 유통 서비스로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구독경제란 용어는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주오라(Zuora)의 창립자 티엔 추오(Tien Tzuo)가 처음 사용한 용어로 면도기나 생리대 등 지속적으로 소비가 필요한 상품을 제공받는 서비스와 자동차 · 명품의류 등의 상품을 원하는 만큼만 빌려 쓰는 대여(rental) 서비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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