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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의 즐거움(Sheer Driving Pleasure)'이라는 슬로건으로 대표되던 내연기관의 강자, BMW가 전동화 시대의 거대한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바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순수전기차(BEV)를 포함한 전기화 모델 누적 판매량 300만 대를 돌파했다는 소식입니다!
단순히 "300만 대 팔았다"는 뉴스를 넘어, 이 숫자에 담긴 BMW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한 담대한 계획까지 함께 살펴보시죠. 1. 괴짜 선구자 'i3'에서 주류가 되기까지 BMW의 전동화 여정을 이야기할 때, 2013년 처음 등장했던 순수전기차 'i3'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탄소섬유로 만든 차체, 독특한 디자인 등 당시에는 시대를 너무 앞서간 '괴짜' 취급을 받기도 했지만, i3는 BMW가 얼마나 진심으로 전기차 시대를 준비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델이었습니다. 그로부터 10여 년이 흐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