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포켓몬 카드가 인기다. 원래 잠잠하던 포켓몬의 인기는 2020년 코로나를 기점으로 치솟기 시작했는데, 집안에 갇혀있는 것이 답답했던 (나와 취향이 비슷한) 아저씨들의 선동이 한 몫 했다.
초대형 유튜버인 Logan Paul을 비롯해 여러 인플루언서들도 포켓몬 카드 수집 대열에 합류했고 그 결과 공급보다 수요가 압도적으로 높은 기형적인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 본인은 어렸을 때 유희왕 대회에 나갈 정도로 카드게임과 수집을 좋아했다.
성인이 되어서도 유희왕 신팩이 나오면 문방구 앞에서 하나만 사볼까 고민을 거의 매번 했는데, 10살 짜리 애들이 몰려 들어가서 카드를 사는 것을 목격하고 정신을 차린 적도 꽤나 많다. 근데 이게 웬걸.
요새 포켓몬 게임은 애들을 위한 게임이 아니다(라고 와이프에게 가스라이팅을 하는 중이다). 어떤 애가 장당 100만원이 넘는 카드를 가지고 놀수 있겠는가.
이러한 사유로 본인은 투자라는 꽤나 합리적인 이유를 대며 포켓몬카드를 모으고 있고, 어렸을...
원문 링크 : 포켓몬 카드, 근데 이제 약간의 파이낸스를 곁들인 [1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