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가방 10년 전에 네팔로 신혼여행을 갔을 때 카트만두에서 사 온 네팔 가방이다. 직조 무늬가 특이해서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숄더백과 크로스백, 백팩, 동전지갑 등을 잔뜩 구입했었다. 숄더백이라서 끈이 제법 긴데 어깨에 걸치면 자꾸만 흘러내리고 내겐 너무 길었다.
또 한가지 불편했던 건 가방의 안감이다. 가방 안감으로 부직포를 사용했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니 잘게 부스러져서 하얀 가루가 날렸다.
그런 줄도 모르고 네팔 가방에 카메라를 넣었다가... 비싼 카메라를 못쓰게 될 뻔했다.
잘 안 쓰기도 하고 불편하고 먼지도 나니 쓸모 있게 쓰기 편하게 리폼하기로 했다. 겉감, 안감 분리 안감 부직포는 제거하고 겉감만 사용하려고 원단이 상하지 않게 실뜯개로 뜯어냈다.
뜯다 보니 한쪽 면에 예쁜 언니가 날 째려보는 듯했다. 가방은 입구에 지퍼가 길게 달려있다.
겉감은 통으로 한쪽 옆구리만 박음질이 되어있다. 안감에는 지퍼 달린 주머니가 있고 바닥은 바닥감을 따로 잘라 붙여 만든 모양이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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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리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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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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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숄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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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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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더백리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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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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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백
원문 링크 : 네팔가방 숄더백을 토트백으로 리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