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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 2012 Paris, France - 1

 [먼나라] 2012 Paris, France - 1

학교를 1년 휴학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다 해보려고 했던 것 같다. 그 중 하나가 불어였다.

프랑스 영화를 너무 좋아했던 20대 초반의 나는, 불어에 퐁당 빠지게 됐다. 내가 오랜 비행을 처음으로 하며 여행 간 나라가 프랑스인 건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처음으로 파리를 갔을 때, 엄마와 뮤지엄패스를 샀다. 그 때 가격으로 10유로 정도의 돈으로 우리는 닿을 수 있는 만큼의 미술관을 다녔다.

그 중 단연 기억에 남는 건 오랑주리 미술관. 루브르 다음에 가서 너무 힘들어서 사진은 없어서인지, 언젠가 또 한 번 파리를 가야할 것 같은 여운을 준다.

역시 나는 작은 공간이 더 좋은 것 같다. 찾기도 힘들었던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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