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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화): 밥상의 의미

 8/25 (화): 밥상의 의미

가지 반찬이 추가되었다. 이게 행복이다.맛있는 건 매일 먹어도 맛있긴 매한가지란 걸.단순하게 사는데에 들이는 노력도 복잡하다.종일 집에 있어보니 느끼는 게뭔가 어머니의 애완인이 된 기분이다.차 지나가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창문 밖을 쳐다보는 나를 발견한다.뭔가 맛있는 걸 사오진 않았을까?

내 하루를 물어보고 칭찬해주실까?달순이와 내가 같은 점이 있었던 것이다.사람이 일을 해야 하는 이유가마냥 기다리지 않기 위해서인 것 같다.난 동생과 하는 말장난을 좋아한다.그게 동생을 향한 내 사랑이라 말하면 의아해할 수 있겠지만사랑이야말로 다양성 자체라서 고정되지 않은 시선이 사랑이다.

그러므로 고정된 시선도 그렇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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