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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화): 아 큰일이네-

 9/1 (화): 아 큰일이네-

화장실 미끄럼방지 매트를 깔고.유튜버의 지시에 따라 몸을 풀었다.집에 있는 책들을 다 팔기로 했다.오래된 만큼 달하는 지식의 무게를감당하려 내 아마존 캐리어를 비워냈다.눈으로 읽기가 시원찮아진 엄니는오디오북 '윌라' 서비스를 이용하시니까.어머니와 바리바리 싸들고 나서서다 합쳐 5천원이면 많이 받는다는 말과10만원은 될거라는 내 주장을 중재하듯4만 4천원 하고 동전 몇 개가 들어왔다.6/4로 나누기로 했지만예상보다 적은 금액에 어머니는 흔쾌히 모든 지분을 내게 양도하셨다.점심을 얻어먹으러 왔다.심마니분이 하시는 백숙집이었다.사장님께서 국물이 (엄지를 들어올리시며) 이거라며차라리 남길거면 닭을 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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