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씨앗로그입니다.
올해는 정말 날씨를 예측하기 어려웠어요. 봄비가 잦고 강수량도 많아서 고추 뿌리에 과습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저는 기온이 낮아 늦게 심는 바람에 오히려 뿌리 활착이 잘 되었고, 고추 키울 때 늘 골칫거리인 진딧물도 아직은 보이지 않아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매년 고추를 키우면서 느끼지만, 한 번도 같은 해가 없고, 같은 날씨도 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해마다 ‘올해는 또 언제 심을까, 또 어떻게 자랄까’ 하는 마음으로 조금씩 배우며, 정성을 쏟게 됩니다.
이번에는 제가 처음 텃밭을 하면서 궁금해 했던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꼭 필요한 포인트들을 하나하나 천천히 정리해보려 해요. ‘모종은 어떻게 빼야 하지?’
, ‘심기 전에 물을 얼마나 줘야 하지?’, ‘심고 나서 지주대는 언제 세워야 하지?’
이런 생각이 많으실 거예요. 고추 키우기, 초보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고추는 텃밭에서 자주 키우는 작물이지만 한 번 키워보면 생각보다 섬세한 관...
원문 링크 : 고추 모종 심기부터 지지대까지, 처음처럼 하나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