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BAEDO DAY #49 난 돈다발이 좋아, 집게궈난! 안녕안녕️ 이것저것 다른 게시글도 쓰다보니 모동숲 게시글은 오랜만이네요!
습ㅡ하.. 어쩐지 고향에 온 기분이랄까요ㅎ 어쨌든!
산도 들도 그냥 거리의 가로수도 점차 푸릇해지는 요즘입니다. 오늘 비가 한방울 두방울 떨어지는 걸 보면 봄은 이 시기의 완벽한 주인이 되려는 것 같아요.
이 비로 만연한 초록 세상이 되겠죠? 물론 이 동네는 이미 푸르기 때문에 해당사항이 없는 이야기긴 해요.
오늘도 반갑게 인사하는 배배도 1등 공무원, 여울이. 하지만 전 안녕하지 못해요.
왜냐고요? 사건은 좀 전으로 돌아가야합니다..
벚꽃이 만연한 어느 봄날 저는 벽돌 계단의 모금 현황을 확인하러 갔습니다. 언제나와 같이 터무니없는 모금액이 절 반겨줬는데요.
이 때부터일까요.. 왕창 기부하고 뚝딱 끝내고싶지만 그러기엔 자본금이 줄어들고 그러면 돈다발 루트를 탈 수가 없고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그럼 결론이 뭐다? 돈다발이 얼른 고액거래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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