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석가탄신일에 맞춰 우중충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화도 보문사에 다녀왔다. 정말 아침부터 부지런한 분들이 많아 새삼 놀러 게 되었다.
아침 8시임에도 불구하고 공영주차장으로 가는 길은 막히기 시작했다. 주차하고도 한참을 올라가야 하는데 까마득한 산 정상을 보고 한숨부터 나왔지만 오랜만에 사찰에 오게 되어 조금은 기대하는 맘으로 발걸음을 서둘렀다.
부처님오신날 보문사 스타트 입구부터 인산인해다. 이른 아침이 무색하듯이 벌써 이른 새벽부터 관계자, 행사자, 방문자, 신도 등 여러 명이 무리가 되어 각자의 생각과 의지대로 방문이 시작되었다.
석가탄신일인지라 그날은 입장료(성인기준 2000원)를 받지 않고 프리패스다. 올라가는 길이 정말 가팔라서 항상 올 때마다 느끼지만 힘들다.
고행 거쳐서 열반, 해탈 단어가 잘 생각나지 않지만, 사찰에 다다르게 되면 왠지 뿌듯함이 느껴지는 이유가 뭘까? 예전에는 공사도 많이 하더니,, 이제는 정리가 다 되어 아주 깔끔하고 좋다.
부처님오신날 봉축 ...
원문 링크 : [부처님오신날]강화도 석모도 보문사 4대관음성지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