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나는 꽃을 피워낼 수 없는 사람. 싹은 틔웠지만 물을 줘도 꽃이 피지 않는 것은 아직 자라는 중인지, 애초부터 꽃이 아니었는지.
꽃인척 스스로를 속여봐도 알록달록 물들여봐도 결국 비가 오면 다 드러나는걸. 이 꽃밭 속에서 나 혼자 독초였다면 어떡하지.
새싹인 채로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겠다....
조금 기대했지만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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