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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포교

 사이비 포교

사이비 포교인줄 알고 10분 넘게 설문조사에 열심히 응했는데 그냥 뮤지컬 홍보였다. 무턱대고 기대했던 건 아니고, 크리스천에 대한 인식을 물어보며 조금씩 종교 색이 섞인 질문들이 늘길래 덩달아 기대도 늘었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으로 뮤지컬 마지막에 내 이야기가 함께 올라오면 어떠냐고 묻고 끝났다. 차마 사이비 포교 아니었냐고 묻질 못하고 실망해서 돌아왔다.

사실 그 사람들은 처음부터 뮤지컬을 홍보하려했는데 내가 멋대로 듣다가 실망한 근데 여기까지 쓴 순간 2인조가 다른 뮤지컬 설문조사를 물었다. 어쩌면 사이비 맞았을지도?

마지막에 뮤지컬에 내 이야기를 올리는건 어떠냐며 이름을 물었는데 신상을 알리는 건 꺼림찍해서 거절했었다. 진정한 포교를 받으려면 신상마저 내어줄 각오를 했어야 했나....

사이비 포교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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