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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알바 후기

 술집 알바 후기

나는 아주 유명한 프랜차이즈 술집에서 일했다. 근무지에 특정되기 쉬운 특징이 많았기 때문에 이름은 밝히지 않겠다.

술집이라고는 해도 젊은 친구들이 먹고 마시며 춤추는, 뭐 그런 곳은 아니고 주고객층이 40~60대인 가성비 술집이었다. 오래 일하지는 않았다.

한 달 반 정도였을까. 한 달은 너무 짧기도 하고, 나중에 돌이켜볼때 술집에서 일했었지, 하고 추억할만한 기간을 채우고 싶기도 했다.

고작 2주 일하고 힘들었다며 추억하면 좀 웃기니까. 일이 힘들다거나 하기 싫어서 그만 둔 것은 아니고, 그만둔 이유는 뒤에서 설명하겠다.

이 술집을 선택한 이유는 상당히 인상적인 면접때문이었다. 면접에서 당당히, 우리 매장은 쉬는 시간이 없고 홀서빙 알바라고 써있지만 주방 일도 해야하며 계약서는 쓰지 않고 야간수당과 공휴일 수당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른 알바도 많이 찾아봤는데, 이보다 더한 악조건은 없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여기서 일하기로 결심했다. 여기까지 읽었다면 알아차렸을지 모르지만 돈...

원문 링크 : 술집 알바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