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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리뷰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리뷰

영화를 본 건 오랜만이었다. 평소에 내 돈 내고 영화를 보진 않는다.

이번에도 동기 형들이 보자 해서 뭔지도 모르고 알겠다고 본 게 이 대도시의 사랑법이었다. 결과적으로 영화는 별로였다.

아예 끔찍했으면 리뷰를 쓰지도 않았을 텐데, 꽤 괜찮은 작품이 될 수 있었을 영화가 안타깝게 졸작이 된 것 같다. 영화를 보면서 든 생각들을 몇 자 적어보겠다.

아, 감상을 적기 전에 줄거리를 간단히 설명해두자면 게이인 남자 주인공과 남들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여자가 동거하며 지내는 이야기다. 당연히 사람들의 시선은 고울 리가 없고, 그런 사회적 시선에 반항해나가는 내용이다. 1.

동성애자 묘사 관련 솔직히 내 주변에 동성애자가 없어서 동성애자가 볼 때 영화가 어떨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내가 볼 때는 이 영화가 동성애자가 받는 차별을 그려내려 했지만 결과적으로 동성애자에 대한 또 하나의 차별이 된 것은 아닐까 싶다.

영화에 등장하는 동성애자 중에서 구찌남을 제외하면 정상인이 거의 없다.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