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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성 이해

 예술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성 이해

1. 서론 약 20일 간의 유럽 여행 기간 동안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과 미술관을 여럿 방문해보았다.

루브르 박물관, 오랑주리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우피치 미술관, 바티칸 박물관부터 시작해 자잘한 유적지들까지 둘러보며 다양한 생각의 씨앗들을 얻을 수 있었다. 사실 이번 유럽 여행을 통해 얻은 가장 값진 것들 중 하나가 예술에 대한 생각을 어느 정도 정리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그 동안 예술에 대해 꽤 많은 생각을 해 왔지만 스스로 이렇다할 답을 내놓을 수가 없었다. 현대예술의 모호함을 예술로 인정해야하는지, 정녕 아름다워야만 예술인지, 그리고 지금의 예술이 정말 발전해가고 있는 것이 맞는지, 애초에 예술에 발전이라는 것이 존재하는지 고민해왔다.

이러한 고민들은 피카소 전시회를 갔던 스무살 무렵부터 몇 년 간 이어졌는데, 아무리 봐도 나는 이를 예술로서 수용할 수가 없었다. (거의 첫 글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피카소 전시회 글 참조) 나는 예술이 필연적으로 심미성을 갖추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