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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유럽여행 9 (포지타노, 폼페이, 바티칸)

 2024 유럽여행 9 (포지타노, 폼페이, 바티칸)

드디어 마지막 여행글이다. 일본여행을 일주일 갔다오느라 한 동안 못 썼다.

읽다보면 알겠지만 워낙 내용이 없어 일본에서도 폰으로 중간중간 끄적이려 했는데, 막상 여행 중에 쓰려니까 귀찮더라. 아무튼 어제 귀국해 다시 여행기를 쓰려고 보니, 유렵여행에 이어 일본여행까지 써야하게 생겼다.

개강 전까지 다 쓸 수 있을까... 아니, 써야 한다.

이미 2024 여행 기억도 절반 가까이 날아가버린 것 같은데. 2025마저 잃을 수는 없다. 포지타노 폼페이 투어에 하루, 바티칸에 하루를 썼다.

로마에서도 그랬듯 별 일이 없었기에 대충 합쳤다. 아침 6시인가에 일어나서 나가느라 죽는 줄 알았다.

여행이고 개뿔이고 내가 인생에서 가장 싫어하는 것 top5 내에 수면부족이 올라있다. 아무튼 한밤중같은 도로를 지나 버스에 올랐다.

니가 졸리면 뭐 어쩔건데. 늘 그랬듯 투어는 교통편 대용일 뿐이다.

이번에도 가이드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한숨 자려고 누웠다. 그런데 예상 외로 가이드님의 입담이 현란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