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으로 글을 작성하는 건 처음인데 좋고 나쁘고를 떠나 새로운 느낌이다. 핸드폰으로 쓰다보면 타자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다보니 무의식적으로 말을 줄이거나 생략하게 되는데 노트북으로 타자를 치다보면 생각하는 속도와 비슷하게 글을 써내려갈 수 있으니 글을 더 많이 쓰게 된다.
기억을 최대한 밀도 높게 저장하고자하는 이 블로그의 취지에는 더 적합한 기록수단이라고 할 수 있으나 대신 글의 완성도 측면에서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핸드폰으로 작성할 때도 전혀 글을 다듬지 않고 떠오르는 생각을 바로바로 써내려갔기에 글의 질이 좋지는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노트북으로 작성하는 게 더 나은 것 같다.
골학을 하기 전에는 골학과 개강 사이에 주어진 5일 간 얕게 공부를 조금 해둘까 생각했었다. 공부의 효율은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는 기간일수록 높아지고 공부를 해야하는 시기에 가까워질 수록 높아진다.
개강 전에 의학용어를 조금이라도 정리해두면 큰 도움이 될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골학을 하면서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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