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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중심이자 실질적 에이스, 아시안컵 4할 타율로 증명한 '투타 겸업' 이유진의 가치

 타선의 중심이자 실질적 에이스, 아시안컵 4할 타율로 증명한 '투타 겸업' 이유진의 가치

여자배구 블로그 맞습니다 사진 출처:@u.jin._41 여자야구는 대중에게 마냥 친숙한 소재는 아니다. 일본을 제외하면 유의미한 프로 리그를 찾기 어렵고, 국내에서 여자가 야구를 직업으로 삼을 수 있는 환경도 전무하다.

하지만 이러한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올해 미국에서 창립된 여자야구 프로 리그(WPBL)에 김라경, 김현아, 박주아, 박민서 등 4명의 선수가 지명받는 쾌거를 이뤘다. 미디어의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인 '야구여왕'이 호평을 얻고 있으며, 지상파인 SBS에서도 다큐멘터리 '미쳤대도 여자야구'를 제작하며 이들의 행보를 조명하고 있다. 다큐멘터리 '미쳤대도 여자야구'의 1부가 미국 진출에 도전한 선수들을 조명했다면, 국내 무대에도 그들 못지않은 실력자가 즐비하다.

흔히 '한국에는 오타니 쇼헤이 같은 투타 겸업 선수가 없다'며 아쉬워하곤 한다. 하지만 이는 남자 야구에 국한된 이야기다.

여자야구에는 마운드와 타석 모두에서 국내 최고 기량을 뽐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