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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연 시즌 아웃의 나비효과... GS칼텍스의 운명, 레이나의 '보답'에 달렸다

 오세연 시즌 아웃의 나비효과... GS칼텍스의 운명, 레이나의 '보답'에 달렸다

사진 출처:KOVO 지난 11일, GS칼텍스와 페퍼저축은행의 5라운드 맞대결 도중 뼈아픈 부상이 발생했다. 2세트 12-10 상황에서 오세연이 조이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하고 내려오던 중 발목이 크게 꺾이며 그대로 쓰러진 것이다. 결국 오세연은 인대 파열 진단을 받으며 8주간의 결장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미들블로커 공백을 메우기 위해 권민지가 21-22시즌 이후 처음으로 다시 미들블로커 자리로 돌아가게 되는 나비효과가 일어났다. 이에 따라 남은 시즌 레이나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레이나는 그야말로 굴곡진 한 시즌을 치르고 있다. 1라운드 흥국생명전과 도로공사전에서 연달아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도로공사전 당시 느꼈던 통증이 화근이었다. 경기 도중 통증으로 교체되었음에도 무리하게 코트에 복귀한 것이 결국 큰 부상으로 이어졌다.

국내 병원에서는 단순 무릎 염좌로 진단하며 2주면 복귀가 가능하다고 했지만, 레이나는 통증이 가라앉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