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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7연패, 박정아 살리려다 팀 무너뜨린 장소연 감독의 기형적 전술

 끝나지 않는 7연패, 박정아 살리려다 팀 무너뜨린 장소연 감독의 기형적 전술

출처:KOVO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17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진에어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25-20, 25-14, 25-22) 완패를 당했다. 1라운드가 끝날 때만 해도 도로공사를 매섭게 추격하던 페퍼저축은행이었지만 7연패에 빠지며 순식간에 6위까지 추락했다. 시즌 초반의 좋았던 경기력은 사라지고 다시 4연속 꼴찌를 하던 시절로 퇴화한 모습이다.

이쯤 되면 충분히 감독 책임론이 나올 수 있다. 이번 시즌 장소연 감독은 나름 지난 시즌의 실패를 바탕으로 준비를 해왔다.

주위의 말에 흔들려 자비치를 뽑아 시즌을 망쳤던 작년과 달리 리스크가 있지만 본인의 픽이었던 조이를 지명했다. 또한 FA로 자신과 함께한 경험이 있는 고예림을 영입하며 부족했던 리시브를 보강했다.

여기에 더해 돌고 돌아 일본 1군 국가대표 미들블로커인 시마무라까지를 영입하며 팀에 없었던 코트 위 리더를 데려왔다. 그리고 이 같은 구성은 시즌 초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