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돈으로는 못 잡는다"... 최대어 정호영 / 김다인 쟁탈전, 구단의 청사진이 승패 가른다

 "돈으로는 못 잡는다"... 최대어 정호영 / 김다인 쟁탈전, 구단의 청사진이 승패 가른다

사진 출처:KOVO 2025-2026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배구계의 시선은 곧장 FA 시장으로 향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챔프전 종료 사흘 뒤인 오는 8일부터 여자부 FA 자격 선수를 공시하며 본격적인 시장의 문을 연다.

프로 지명 이후 6시즌 간 최소 경기수인 15경기를 꾸준히 채워 첫 권리를 얻거나, 첫 권리 행사 후 3시즌을 더 소화한 선수들은 앞으로 2주간 원소속구단은 물론 타 구단과도 제약 없는 협상을 이어갈 수 있다. 이번 시즌의 최대어는 당연 정관장의 정호영이다.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9경기를 결장했고, 최서현의 중앙 토스가 시즌 내내 흔들렸음에도 불구하고 290득점을 기록했다. 매 경기 40% 이상의 공격 성공률과 두 자릿수 득점을 보장하는 공격형 센터라는 점은 거부하기 힘든 매력이다.

특히 22-23 시즌부터 매 세트 0.6개 이상의 블로킹을 꾸준히 기록해온 꾸준함에, 양효진의 은퇴 이후 리그에 남은 사실상 마지막 공격형 장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