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KOVO 박혜민 A 드디어 터진 포텐셜(36경기 출장, 255득점, 공격 성공률 35.38%) 이번 시즌 정관장의 살림꾼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확고한 주전으로 우뚝 섰다. 고희진 감독의 더블 해머 전술을 뒷받침하기 위해 리베로가 아님에도 전반기 내내 사실상 1.5인분의 리시브를 전담했다.
그러면서도 무너지지 않고, 리시브를 버터내는데 성공했다. 비록 수치 자체는 특출나지 않았지만 넓은 범위를 유지하면서도 최소한의 리시브 퀄리티를 유지하는데 성공했고 이는 정관장의 시스템이 붕괴되지 않고 최소한의 유기적인 플레이를 이어가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리시브 부담으로 인한 체력 저하 우려 속에서도 커리어 하이의 공격 성공률을 찍어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 208득점을 올린 21-22시즌과 달리 이소영의 우산과 염혜선의 토스가 부재했던 상황이었기에 더욱 값지다.
높은 블로킹 앞에서 코스를 읽는 눈과 상대 블로킹을 이용해 최서현의 흔들리는 토스를 득점으로 연결했다는 점, 그리고 고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