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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스타' 문정원, 도로공사와 재계약...16년 의리 지켰다

 '프랜차이즈 스타' 문정원, 도로공사와 재계약...16년 의리 지켰다

사진 출처:KOVO 도로공사는 20일 언론을 통해 '문정원과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문정원은 16년 동안 도로공사 유니폼만 입으며 팀의 희로애락을 함께한 명실상부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임명옥과 함께 견고한 2인 리시브 체제를 구축하며 두 번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고, 코트 모서리에서 뛰어들어오는 날카로운 스파이크 서브는 그녀만의 확실한 시그니처였다. 국가대표팀에서는 리베로로 선발될 만큼 수비력을 인정받았으나, 소속팀에서는 리그 최정상급 리베로 임명옥의 존재로 인해 주로 수비형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약해 왔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임명옥이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하면서 문정원에게 리베로 자리에서 활약할 기회가 찾아왔고, 그녀는 완벽하게 기회를 잡았고, 컵대회 결승전에서 무려 78.95%의 경이로운 리시브 효율을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출발을 알렸고, 정규리그에서도 49.27%의 리시브 효율로 시즌 내내 팀의 후위를 든든하게 지탱했다. 시즌 후반 일시적인 체력 저하도 있었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