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KOVO 반야 부키리치에 이어 눈길을 끄는 V리그 경력직 지원자는 투트쿠 부르주다. 투트쿠는 2024-2025시즌 흥국생명의 주전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약하며 팀의 우승에 일조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아쉬운 오픈 공격 결정력을 노출했고, 김연경과 공격 점유율을 나눠 가져가면서도 무릎 통증으로 고생하는 등 유리몸 기질을 보이며 직전 트라이아웃에서는 구단들의 외면을 받았다. 이후 투트쿠는 지난 2025-26시즌 그리스 리그의 AEK 아테네로 적을 옮겨 한 시즌을 소화했다.
그리스 무대에서는 22경기(80세트)에 출전해 280득점을 올리며 세트당 3.5점의 득점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36.84%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소속팀을 컵대회 우승으로 이끌었다.
공격 효율 역시 26.18%로 준수한 수치를 보였다. 경기 영상을 살펴보더라도 지난 시즌보다 한결 몸놀림이 가벼워진 모습이다.
김연경의 특급 우산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소폭의 수치 하락만을 겪었다는 것은 현지에서 훌륭한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