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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안고 오는 건 예의 아니다" 메가의 결단... '유일한 돌파구' 잃은 고희진 감독의 위기

 "부상 안고 오는 건 예의 아니다" 메가의 결단... '유일한 돌파구' 잃은 고희진 감독의 위기

사진 출처:KOVO 역대 V리그 최고의 아시아쿼터 선수인 메가왓티 퍼티위(메가)의 한국 무대 복귀가 사실상 무산되었다. 다음 시즌인 2026-27시즌부터 아시아쿼터 계약 형태가 트라이아웃이 아닌 자유 계약 제도로 변한다.

외국인 선수와 달리 수준급 아시아쿼터 자원은 한정되어 있기에, 이 소식이 들려왔을 때 시장의 시선은 일제히 메가에게 쏠렸다. 메가는 폰푼과 함께 구단이 간절히 잡고 싶어 했으나 선수가 재계약을 거부해 떠났던 유이한 아시아쿼터 선수다. 2년 차였던 2024-25시즌에는 득점 3위(802득점) 공격 종합 1위(성공률 48.06%)를 기록하며 정관장을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시켰고, 챔피언결정전에서 양 팀 선수 중 가장 높은 누적 득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실력은 이미 검증된 카드다.

최소한 중위권 외국인 아포짓과 비견되는 성적을 내면서도 외국인 선수를 아웃사이드 히터로 뽑아 팀의 약점을 지울 수 있는 등 약팀을 전력을 순식간에 봄 배구 경쟁권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최선의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