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분기,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에 다시금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올해 2분기 서울 아파트 전월세 재계약 중 계약갱신청구권(이하 갱신권)을 사용한 비중이 무려 49.7%에 달했다고 합니다.
이는 2022년 3분기 이후 약 2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서울 전세시장이 다시금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의 악순환에 빠지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1. 갱신권 사용 급증 올해 2분기(4~6월) 서울 아파트 세입자 중 무려 절반 가까운 49.7%가 갱신권을 사용했습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전셋값이 하락하면서 갱신권 사용률은 30%대에 머물렀지만, 최근 다시 반등하고 있는 것입니다. 갱신권 사용률 추이 2023년 2분기: 27.9% (저점) 2023년 3분기: 30.3% 2023년 4분기: 42.0% 2024년 1분기: 48.1% 2024년 2분기: 49.7% 이처럼 갱신권 사용이 늘어나는 원인은 신규 전월세 물건 부족과 가격 상승기 진입입니다.
전세시장이 다시 상승 흐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