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식할 때 메뉴 선정을 섣부르게 했다가 쓸데없는 걸 먹고 돈을 쓰고 칼로리까지 섭취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있어서, 굉장히 심혈을 기울인 서치를 하는 편입니다. 생각보다 복불복 같은 식당이 많기 때문에 매우 몹시 신중한 편인데, 이날은 시간이 없었어요.
일이 있어서 서울에 갔지만 그래도 서울에 왔는데 아무리 바빠도 맥날은 먹기 싫고.. 하지만 다른 동네로 이동할 시간은 없고..
그래서 서울역 주변의 맛집을 빠르게 서치하다가 근처에 라멘 맛집이 있다는 뜻밖의 사실을 알았습니다. 라멘이면 바빠도 한 그릇 뚝딱이니까 간단하게 먹고 일어날 수 있겠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갔어요.
네.. 두 그릇도 뚝딱할 만큼 웨이팅을 해버립니다.
심지어 선결제 후 웨이팅 시스템이라 이미 결제까지 했는데 취소하고 싶지 않은 그 마음.. 아시죠?
쓰다 보니 약간 말린 기분인데 아무튼 그런 마음으로 결국 30분을 기다리고야 앉을 수 있었던 유즈라멘 입니다. 웨이팅이 길다 보니 가게를 자세히 뜯어보게 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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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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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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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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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슈
원문 링크 : 서울역 유즈라멘 얻어걸린 맛집, 특히 차슈가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