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은 한겨울의 중심으로, 연중 가장 낮은 기온과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는 시기다. 이 시기에는 실외 활동이 줄어들고 실내 체류 시간이 크게 늘어나면서 바이러스가 전파되기 쉬운 환경이 형성된다.
특히 낮은 온도와 건조한 공기는 바이러스의 생존 시간을 늘리고, 코·기관지 점막의 방어 기능을 약화시켜 감염 가능성을 높인다. 이러한 조건이 겹치면서 1월에는 호흡기 바이러스와 일부 식품매개 바이러스 감염이 동시에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단순 감기부터 중증 호흡기 질환까지 다양한 전염병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월에 주의해야 할 주요 전염병 1. 인플루엔자(독감) 한겨울에 가장 빠르게 확산되는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이다.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의 접촉 빈도가 높아지면서 가족·학교·직장 내 집단 감염이 자주 발생한다. 고열과 근육통, 전신 피로감이 특징이며, 고령자나 만성질환자의 경우 합병증 위험이 크다. 2.
RSV 및 기타 호흡기 바이러스 영유아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