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번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분위기가 정말 심각했습니다. 경기력은 흔들렸고, 팀 내부 분위기 역시 계속 어수선하다는 이야기가 나왔죠.
결국 아모링 감독이 경질됐고, 급하게 임시 감독으로 투입된 인물이 바로 마이클 캐릭이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변화는 생각보다 훨씬 빨리 찾아왔습니다.
캐릭 부임 후 완전히 달라진 맨유 캐릭 감독 체제에서 맨유는 15경기 10승 3무 2패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프리미어리그 기준으로 가장 많은 승점을 따낸 팀이 바로 맨유였을 정도입니다.
무엇보다 분위기 자체가 달라졌습니다. 예전처럼 선수들이 흔들리는 느낌보다, 다시 하나로 뭉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매과이어 같은 핵심 선수들이 직접 구단 운영진에 캐릭 정식 선임을 요청했다는 보도까지 나온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단순히 성적만이 아니라 선수단 장악력과 내부 신뢰를 얻었다는 의미니까요.
‘맨유 DNA’가 다시 살아나는 느낌 캐릭은 누구보다 맨유를 잘...
원문 링크 : 결국 캐릭이었다… 맨유, 정식 감독 선임으로 부활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