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찬탱은 한자로 茶餐廳라고 쓰는데 한국말로 번역 해 보면 차(차) 밥(찬) 관청,마루,대청 (청)이다. 즉 차와 밥을 주는 마루라고 보면 되는데 홍콩의 독특한 식문화를 그대로 반영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홍콩이 영국 식민지이던 시절, 홍콩은 서양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당시 이들에게 서양 음식은 고가였고, 서양 음식을 원하는 서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식당들이 등장한다.
이 식당들은 저렴한 가격에 서양식 메뉴를 제공하였고 이것이 차찬탱 역사의 근간이 된다. 이후 19060~70년대 중산층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차찬탱의 확산 속도 또한 빨라졌다.
현재도 홍콩의 많은 사람들은 간단한 식사로 차찬탱을 이용하고 있으며, 관광객에게도 이 독특한 문화는 여행지에서 한 번쯤 경험해야 할 코스가 되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홍콩인들이 주로 이민을 가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에도 차찬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곳의 차찬탱은 그들에게 홍콩 디아스포라 문화적 연결고리를 하고 있다.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