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길었던 대학병원 생활 (인턴1년 + 전공의4년) 의 마지막 관문은 전문의 시험입니다. 이 시험을 합격하면 전문의가 될 수 있고, 불합격하면 다음 해에 다시 시험을 쳐야 합니다.
공부량도 방대하고 책도 많아서 꽤 오래 준비해야 합니다. 악력기도 해가면서 매일 8시간씩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5년간 일만 하다가 제대로 공부하려니 죽을 맛 가끔 친구가 찾아오면 같이 식사도 하면서 고시 생활을 합니다.
수련받으면서 많이 본 파트는 좀 쉽지만, 워낙 양이 방대해서 모르는 것도 많고.... 시청각 자료들을 최대한 활용해서 공부를 해보지만 다들 나이 먹고 다시 하는 수험생활에 지쳐갑니다 ㅋㅋㅋ 하루에 250 페이지씩 계속 봤던 것 같네요 목표는 3독!
그렇게 1차시험을 치러 서울로 올라갑니다. 1차는 삼육대학교에서 쳤습니다. 3시간동안 시험을 치고 나오니 아 불합격은 아니겠다 느낌이 들고 친구와 가볍게 저녁식사를 하며 자축합니다. 하지만 2차,3차 시험도 남아있다는 거~~ 2차는 오디오, ...
원문 링크 : 전문의 시험과 퇴국식!! 드디어 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