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건은 대부분 경찰 조사에서 종결됩니다. 혈중알코올 농도 수치가 명확하고, 운전 사실이 분명할 경우, 검찰까지 가지 않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예외가 있습니다. 경찰 수사만으로 혐의 판단이 어렵거나, 검사가 직접 확인해야 할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땐 피의자에게 검찰 소환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검찰 조사까지 받게 되는 걸까요? 첫째, 피의자가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하는 경우 가장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피의자가 "운전 안 했다"고 주장하거나 "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처벌 기준 이하였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경우죠. 예를 들어 혈중알코올농도 상승기 구간이 의심된다는 이유로 수치가 더 낮았을 가능성을 말할 때 검사는 피의자를 직접 부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이 주장이 사실일 수는 있지만, 동시에 의심스러운 부분도 있기 때문입니다. 검사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이 주장을 믿을 만한가"입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 소환 조사가 이뤄지고, 피의자가 검사 앞에서 ...
원문 링크 : 검사출신변호사가 알려주는 음주운전 검찰 조사 대응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