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서 피아노 선율이 참 좋게 다가옵니다. 얼마전 오픈한 Apple Music Classical로도 주구장창 이런저런 명반을 들어보고 있지만, 얼마전 크리스티안 짐머만 리사이틀을 다녀온 뒤로 좋은 피아노 연주를 라이브로 귀에 들이 붓고 싶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열심히 레이더를 돌리고 있던 중, 폴 루이스의 공연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폴 루이스는 지난 2022년부터 슈베르트 소나타로만 구성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데요, 영국을 비롯한 세계무대 속에 한국도 포함되어 있더라구요. 슈베르트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폴 루이스에게 슈베르트는 각별한 작곡가인데요, 이번처럼 슈베르트 소나타만으로 공연을 이어가는 것은 20년만에 다시 시도하는 것이라고 해요.
예습을 하며 영국언론과 했던 최근 인터뷰를 읽어보니, 어느덧 50대에 접어든 폴 루이스가 20년만에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이 매혹적인 여정을 시작하는 설렘과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금호아트홀 공식포스터(우)와 기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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