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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를 소개합니다

 심바를 소개합니다

2021.01.04 (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300일차 코로나바이러스 이후의 삶에 대해서 묘사할 때 가장 많이 들어본 표현은 "생전 처음이다" 였던것 같습니다. 상황적 제약에 의해서 도입된 여러 방편들과 이로인해 생겨난 새로운 삶의 방식 등이 이전과는 너무 다른 모습이라서 그렇겠지요?

제 삶에도 여러 변화가 있었는데 '주변 야생동물들과 함께 하는 생활(?)'이라는 의외의 전개가 있었어요.

그 시작은 아침마다 우리집에 놀러오던 다람쥐 다람이와 친구들... 덕분에 생전 처음으로 자발적 아침형인간이 되어 매일 해뜨는 시간에 일어나 다람쥐들 먹이를 챙겨주고 관찰하는 아침을 보내곤 했지요.

<다람이> 11월이되자 다람이와 친구들(Chipmunks)은 모두 겨울잠에 들어가고 추운 겨울을 나야하는 청서과 다람쥐들(Squirrels)이 우리집 베란다를 기웃거리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무섭기도 했고, 아직도 서로 그닥 가까이 대하지는 못하지만, 배고픈 날이면 물끄러미 우리집 앞에서 저를 기다리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