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는 찐빵으로 알려진 곳으로, 한상진이나 강민경 등 다수의 연예인이 찐빵 맛집으로 소개한 인화찐빵집을 방문해 보았다. 아라찐빵이 특히 인기인데 예약이 빡세다는 이야기가 있어 일정상 가까운 서귀포의 인화찐빵을 택했다. 위치는 제주 서귀포시 동홍로 19이며 영업시간은 평일 7:30~16:00, 토요일 7:30~14:00이고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다. 아라찐빵, 오누이찐빵 형제가 운영하는 곳으로 예약과 택배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오는정 김밥과 도보 1분 거리로 올레시장이 가까워 접근성도 좋고 찐빵을 구입하는 김밥까지 함께 예약하면 좋다는 점이 매력이다.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골목에 주차하는 편이다. 또한 아라찐빵, 오누이찐빵, 인화찐빵은 형제지간이라 맛은 동일하다는 점이 언급된다.
찐빵은 당일 전화 예약으로 빠르게 받는 편이다. 인화찐빵도 예약이 어렵다길래 걱정했으나 운이 좋게 전화로 예약해 10개를 수령하고 50개를 택배로 보냈다며 방문 30분 전에 사장님이 바로 오라고 한다는 안내를 들었다. 찐빵은 전화로만 예약 가능하고 063-733-3477로 연락하면 된다. 매장에는 택배 주문이 많이 밀려 있어 배송 가능 날짜가 다소 지연될 수 있다는 안내가 있었지만 맛도리 찐빵의 맛을 보려면 기다리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다. 찐빵은 바로 쪄서 따뜻하게 제공되며 차에 타자마자 즉시 먹을 수 있었다. 포장은 옛날 포장 스타일로 다소 투박하게 느껴지지만 그것이 오히려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가격은 개당 900원이며 최소 주문은 10개다. 10개를 주문해야 하는 점은 혼자 여행하는 이들에게 다소 부담일 수 있지만 맛이 뛰어나 순식간에 소모될 수 있다.
찐빵 속 팥은 반으로 갈라진 속 안에 가득 차 있는데, 팥이 초콜릿 같은 달달함으로 다가온다. 다만 팥 양은 편차가 조금 있는 편이고, 처음 먹은 인상은 팥이 적었지만 곧내려오는 달콤함과 빵의 쫄깃함이 조화를 이뤄 만족도가 높다. 빵은 퍽퍽하지 않고 쫀득하고 쫄깃해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제주도 여행 중에 꼭 들러 볼 만한 곳으로 제주 올레시장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이동 동선도 편하고, 찐빵을 구입하는 김밥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여행 동선에 잘 맞는다. 제주도 여행 가면 꼭 가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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