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2배 급증한 탈한국 러시 화요일 점심시간, 식사하면서 뉴스를 보다가 밥맛이 뚝 떨어지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상속세 60% 낼 바에야 한국 떠난다."
단순히 몇몇 자산가의 불평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데이터를 보니 상황이 생각보다 훨씬 심각합니다.
영국의 국제 이민 컨설팅사 헨리 앤 파트너스(Henley & Partners)의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을 떠난 고액 자산가(순유출 기준)가 2023년 1,200명에서 2024년 2,400명으로 무려 2배나 급증했습니다. 이는 중국, 영국, 인도에 이어 전 세계 4위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2024년 보고서 수치를 보니 단순한 우려가 아니라 현실이네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선진국 중에서 자산가가 이렇게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합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그리고 남겨진 우리는 이 현상을 어떻게 해석하고 대비해야 할까요? 오늘은 이 불편하지만 외면할 수 없는 돈의 이동에 대해 냉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