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황신혜의 패션을 보고 말합니다. ‘역시 패완얼, 패완몸이야.’
(패션의 완성은 얼굴과 몸매)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166cm에 48kg. 자기 관리의 클래스가 다르다는 건 부정할 수 없죠.
하지만 거기에만 머무른다면, 우리는 그녀의 패션이 주는 진짜 영감을 놓치게 됩니다. 훌륭한 요리를 보고 "재료가 좋네" 한마디로 끝내는 것과 같죠.
황신혜 패션의 진짜 비밀은 타고난 몸매가 아니라, 평범한 아이템을 비범한 작품으로 바꾸는 3가지 스타일링 공식입니다. 오늘은 남들이 보는 ‘몸매’ 말고, 옷 잘 입는 사람들이 읽어내는 ‘설계’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공식 1: 허리를 ‘묶는’ 순간, 티셔츠는 ‘블라우스’가 된다 사진 속 회색 티셔츠, 그 자체만 보면 지극히 평범한 아이템입니다. 우리 옷장에도 저런 건 꼭 하나씩 있죠.
하지만 황신혜는 이 평범한 티셔츠를 그냥 입지 않았습니다. 바로 허리 부분을 감아 매듭을 지었죠.
이 사소한 디테일 하나가 모든 것을 바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