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학사모 던지는 상상 하며 설레시나요?
잠시 찬물을 끼얹어 죄송하지만,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2월의 캠퍼스는 생각보다 훨씬 춥고, 바람은 매섭습니다. 무엇보다 졸업식 사진은 한번 찍으면 평생 갑니다.
결혼식 사진만큼이나 오래 남는 게 바로 이 사진이죠. "대충 집에 있는 검은 코트 입고 가야지."
이 생각 하셨다면 지금 당장 멈추세요. 수백 명의 인파 속에서 배경막처럼 사라지고 싶지 않다면 말입니다.
오늘은 20년 차 패션 에디터가 장담하는 절대 실패 없는 사진 잘 받는 졸업식 코디 공식을 풀어드립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한 3줄 요약 1.
컬러: 블랙은 피해라. 아이보리, 베이지가 천연 반사판이다. 2.
소재: 밋밋한 정장 대신 트위드나 조직감 있는 소재를 택하라. 3. 보온: 얇은 옷 여러 겹이 답이다.
히트텍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사진 잘 나오는 옷, 핵심은 자체 반사판 효과 졸업식 사진의 8할은 야외 자연광에서 찍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