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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시바견 콘이의 봄맞이

 18. 시바견 콘이의 봄맞이

우리 콘이의 첫 봄이 시작될 쯤, 콘이 솜털이 무시무시하게 빠지기 시작했고 매일 간식으로 정신을 쏙 빼두고 폭풍빗질을 했다. 보송보송한 솜털이 빠지는 만큼 콘이는 작아졌다.

밥그릇은 이제 그냥 심심하면 들고와서 밥달라고 한다. 이 정도는 껌이다.

밥먹고 배부르면 쓰담받으면서 띵가띵가 놀기. 자다가 눈 떠서 엄마가 보이면 일단 햝는다.

카메라 소리가 나니 쳐다보기. 엄마나 아빠가 하는 게임 시청 중.

게임에 초고도의 집중상태. 더 편하게 누워서 시청 중.

ㅋㅋㅋ 가끔 각각각각 소리가 나는데 조용히 나가보면 콘이가 가구를 작살내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도 딴 집 댕댕이들보단 덜 한 편이다..

우리 콘이 아침부터 애교부리는 중. 현관에서 세상구경하다가 부르면 호다닥 달려온다.

솜털이 빠지면서부터 얼굴형이 좀 더 날렵해져보인다. 시바는 볼이 포동포동한게 매력인데 사춘기소녀같다.

놀다가 잠든 콘이. 가끔 물개가 되는 땅개.

엄마가 잘 때도, 아빠가 잘 때도 옆에서 지켜주기. 아빠 등에 턱 ...

# 검은시바견 # 검정시바견 # 블랙탄 # 시바견 # 콘이 # 털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