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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아침 1

 영도 아침 1

재작년 부산 영도에서 집 구할 때 첫째 조건이 바다가 보이는 집이었다. 부동산 사장님이 웃으면서 바다 전망 찾는 사람들은 대개 외지인들이라며 밖에 나가면 바로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데 집에서 바다 본다고 뭐가 그리 좋냐고 하신다.

버스 정거장이나 가게 가까운 동을 권했지만 고집부려 바다 보이는 곳으로 계약했다. 아파트 입구에서 많이 들어와야 하는 불편함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만족스럽다.

늘 여행 온 듯 살고 싶다. 부산이 고향도 아니고 다른 가족들이 있는 것도 아니니 바다나 실컷 보면서 외로움 위로받아야지...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거실 창밖을 바라보는 것으로 잠을 깬다. 언제봐도 아름답고 신비롭다.

조용필 노래로만..........

영도 아침 1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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