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오후의 도로를 덮친 굉음과 추락의 순간 오늘 오후 4시 10분경, 대구 북구 팔달동 경부고속도로 금호분기점에서 북대구IC 방향으로 주행하던 시외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약 5m 아래 비탈면으로 추락하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구간은 대구의 주요 관문으로 평소에도 교통량이 상당하며, 여러 갈래로 길이 나뉘어 운전자들의 집중력이 극도로 요구되는 지점입니다.
사고 직후 포착된 모습 속 버스는 비탈진 경사면에 위태롭게 멈춰 서 있었으며, 차체 측면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파손되어 당시의 충격이 얼마나 컸을지를 짐작하게 했습니다. 기적적인 인명 구조와 소방당국의 발 빠른 대처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소방당국은 즉시 대응 단계에 돌입하며 현장에 인력 46명과 차량 14대를 급파했습니다.
버스가 높은 비탈 아래로 굴러떨어진 만큼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절박한 상황이었으나, 다행히 탑승객 8명 전원은 경상을 입은 상태로 구조되었습니다. 이들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