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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동빈 사망, 3살 심장병 딸 두고 떠난 '주스 아저씨'의 안타까운 발인

 배우 박동빈 사망, 3살 심장병 딸 두고 떠난 '주스 아저씨'의 안타까운 발인

식당 개업 준비 중 전해진 비보, 배우 박동빈의 마지막 발자취 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전설적인 '오렌지 주스 장면'으로 전국민에게 주스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었던 배우 박동빈(본명 박종문)이 향년 56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었습니다. 지난 4월 29일, 경기 평택시의 한 상가 식당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고인은 발견 당시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고인은 최근 가족들을 위해 새로운 식당 개업을 준비하며 인테리어 공사 등에 직접 참여할 만큼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왔기에 갑작스러운 비보는 더욱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타살이나 범죄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연극 무대부터 시작해 야인시대의 독사 역할 등 30년 가까이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베테랑 배우의 허망한 퇴장에 동료들과 팬들의 애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아픈 3살 늦둥이 딸 남겨두고... 아빠 박동빈의 못다 이룬 꿈 대중의 가슴을 가장 아프게 하는 대목은 고인이 세상에 홀로 남겨...